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[AI, 자동화] 생성형 AI로 시작하는 직장인 코딩 첫걸음

by 아이디어104 2025. 9. 14.

요약 & 목차

요약:
생성형 AI의 등장으로 코딩은 더 이상 개발자만의 영역이 아닙니다. 직장인도 반복되는 업무를 자동화하거나, 데이터 처리 작업을 간단한 코드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. 이 글에서는 비개발자 직장인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코딩을 시작하는 방법과 실제 적용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.

목차
  1. 왜 직장인도 코딩을 알아야 할까?
  2. 생성형 AI가 바꾸는 코딩 학습 방식
  3. 직장인이 바로 해볼 수 있는 코딩 활용 사례
  4. AI에게 효과적으로 질문하는 법
  5. 마무리와 다음 글 예고

1. 왜 직장인도 코딩을 알아야 할까?

업무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엑셀을 정리하거나, 수십 개의 파일 이름을 바꿔야 하는 경우가 있죠. 이럴 때 대부분은 "이건 그냥 손으로 해야지"라고 생각하지만, 사실 간단한 코드만 있으면 몇 초 만에 해결됩니다.

예전에는 코딩을 배우려면 전공자나 프로그래머처럼 수개월 이상의 공부가 필요했지만, 이제는 다릅니다. **생성형 AI가 “대신 코드를 써주는 조력자”**가 되어주기 때문입니다.
저 역시 처음에는 “내가 코딩을 할 수 있을까?”라는 의문이 들었지만, 실제로 AI가 만들어준 코드를 실행해보고 문제를 해결했을 때 큰 자신감을 얻었습니다.

생성형AI로 시작하는 직장인 코딩 첫걸음 블로그 글 썸네일

 

2. 생성형 AI가 바꾸는 코딩 학습 방식

기존 코딩 학습은 문법과 이론을 차근차근 공부하는 방식이었습니다. 하지만 생성형 AI가 등장하면서 학습의 흐름이 바뀌었어요.

  • 문제를 먼저 제시 → AI가 코드 생성
  • 실행 후 오류 발생 → 오류 메시지를 그대로 AI에게 전달
  • AI의 수정 제안 → 다시 실행

이 과정을 반복하면, 코드를 몰라도 자연스럽게 코딩 감각을 익히게 됩니다.
즉, 예전에는 "책을 다 읽고 나서야 코드 작성"이 가능했다면, 이제는 "코드를 실행해보면서 배우는" 접근이 가능해진 것이죠.

제가 경험한 바로는, **'AI와 대화하듯 배우는 코딩'**이 오히려 비개발자에게는 더 자연스러운 방식이었습니다. 실패해도 부담이 없고, 바로 해결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 그리고 무엇보다 AI를 사용하는 사용자가 업무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"대화하듯 진행하는 코딩"이 훨씬 쉽게 다가왔습니다. 

3. 직장인이 바로 해볼 수 있는 코딩 활용 사례

생성형 AI를 활용한 코딩은 거창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작은 업무 개선에서 빛을 발합니다.
아래는 직장인이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.

3-1. 엑셀 데이터 정리

  • 특정 열의 합계나 평균을 자동으로 계산
  • 불필요한 열 삭제 후 새로운 파일로 저장

예시 코드(파이썬 + pandas):

import pandas as pd

df = pd.read_excel("data.xlsx")
df = df[["이름", "매출액"]]  # 필요한 열만 남기기
df["평균"] = df["매출액"].mean()
df.to_excel("정리된_데이터.xlsx", index=False)

이 코드를 그대로 AI에게 요청하면 "내 데이터에 맞게 수정"까지 해주니 훨씬 빠릅니다.

3-2. 반복 파일 이름 변경

예를 들어 보고서 파일이 report_202309.pdf, report_202310.pdf처럼 수십 개 있다면, 직접 이름을 바꾸는 대신 코드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.

import os

folder = "reports"
for i, filename in enumerate(os.listdir(folder)):
    new_name = f"report_{i+1}.pdf"
    os.rename(os.path.join(folder, filename), os.path.join(folder, new_name))
실제로 이 방법으로 수개월치 보고서 파일 이름을 단 몇초 만에 정리할 수 있었고, 주변에서 “어떻게 했냐”는 질문을 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.
 

3-3. 텍스트 데이터 정리

회의록이나 메모 파일에서 특정 키워드가 들어간 줄만 추출하는 것도 자주 쓰이는 활용법입니다.

with open("meeting.txt", "r", encoding="utf-8") as f:
    lines = f.readlines()

result = [line for line in lines if "AI" in line]

with open("AI_관련내용.txt", "w", encoding="utf-8") as f:
    f.writelines(result)

 

이렇게 하면 긴 회의록에서 “AI 관련된 내용만 뽑아보기” 같은 작은 자동화가 가능합니다.

생성형AI로 시작하는 직장인 코딩 첫걸음 블로그 글 관련 이미지

4. AI에게 효과적으로 질문하는 법

비개발자가 AI에게 코드를 요청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맥락을 충분히 전달하는 것입니다.

  • ✅ “엑셀 파일의 특정 열만 남기고 평균을 계산하는 코드”처럼 구체적으로 작성
  • ✅ 데이터 예시를 함께 주면 더 정확한 코드 생성
  • ✅ 오류 메시지를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으면 빠른 수정 가능

저는 처음엔 “AI가 다 알아서 해주겠지” 하고 막연하게 질문했다가 원하는 답을 못 받은 적이 많았습니다. 하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훨씬 원하는 결과에 가까운 코드를 받을 수 있었어요. 

5. 마무리와 다음 글 예고

생성형 AI는 직장인에게 **“코딩의 장벽을 허물어주는 열쇠”**입니다.
오늘 소개한 예시는 단순하지만, 직접 실행해보면 업무 효율성이 크게 달라집니다.

다음번에는  **“AI와 함께 배우는 파이썬 – 비개발자 실습 편”**을 다루며, 실제로 파이썬 환경을 설치하고 기초 실습을 시작하는 과정을 안내해보록 하겠습니다. 

 

관련 글 : 생성형 AI로 배우는 파이썬 – 비개발자 실습 편

 

생성형 AI로 배우는 파이썬 – 비개발자 실습 편

요약:파이썬은 직장인 업무 자동화에 가장 많이 활용되는 언어입니다. 하지만 비개발자 입장에서는 “환경 설치부터 막막하다”는 고민이 많습니다. 이 글에서는 생성형 AI와 함께 파이썬을 배

idea-104.com