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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&iOS/단축어 시리즈 (Shortcuts 실전 루틴)

[아이폰/iOS] 📌단축어 퀵패널 — 잠금화면에서 내가 원하는 기능만 가장 빠르게 꺼내 쓰는 방법

by 아이디어104 2025. 11. 2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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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폰 단축어를 가장 빠르게 실행하는 방법은 퀵패널을 만드는 거예요.
잠금화면의 두 단축키 버튼과 동작 버튼을 활용하면 기록·연락·도구 기능을 ‘기능 중심 UX’로 구성해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요.

🔎 요약 

  • 퀵패널은 ‘단축어에서 만들어 놓은 기능을 가장 빠르게 실행하기 위한 진입점’입니다..
  • 잠금화면 왼쪽/오른쪽 단축키 버튼과 동작 버튼에서 각각 다른 역할로 사용돼죠.
  • 1분짜리 시연 영상으로 구성 방식과 사용 흐름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어요.

📚 목차

  1. 퀵패널이 필요한 이유
  2. iOS 26 기준 퀵패널 호출 방식 3가지
  3. 각 버튼별 퀵패널을 다른 성격으로 구성해야 하는 이유
  4. 제가 사용하는 실제 퀵패널 구성 예시
  5. 퀵패널 사용 실제 영상
  6. 마무리 + Threads 문의 안내

단축어 퀵패널 소개 썸네일
퀵패널은 단축어의 사용의도를 가장 잘 살린 방법 중 하나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. (출처 : 자체 제작)

1️⃣ 퀵패널이 필요한 이유

단축어를 잘 만들어도, 실행하는 방법이 불편하면 결국 사용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.
특히 저처럼 일정·기록·정보수집·연락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라면,
‘얼마나 빨리 꺼내 쓰느냐’가 단축어 자체보다 더 중요해 집니다. 

사실 퀵패널의 핵심은 아주 단순해요.

앱을 여는 것이 아니라, 내가 원하는 ‘기능’을 바로 실행할 수 있는 UX.

 

그래서 홈 화면을 여러 번 오갈 필요가 없고,
잠금화면과 동작 버튼에서 단번에 원하는 기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어요.


2️⃣ iOS 26 기준 퀵패널 호출 방식 3가지

iOS 26에서는 단축어 패널(퀵패널)을 부르는 방식이 크게 세 가지예요.

추가로 더 사용할 수 있는지 저는 아직 찾지 못했어요.

패널이 아니라 단축어 자체를 실행하는 방법은 뒷면탭이라든가 어시스티브 터치를 활용할 수 있지만, 

그건 다음에 한번 다루기로 하죠.

 

자~ 퀵패널로 다시 돌아가 볼까요? 

 

💡참고로, 퀵패널은 단축어를 하나씩 바로 등록하는 방식이 아니라
단축어 앱에서 ‘폴더’를 먼저 만든 뒤, 그 폴더 안에 원하는 단축어들을 정리해 넣고
그 폴더 자체를 잠금화면 단축키 또는 동작 버튼에 등록하는 방식
이에요.

폴더는 작은 런처처럼 동작해서 기능들을 묶어 빠르게 부르기가 훨씬 좋아요.

그래서 공식적인 명칭이 있는 건 아니지만, 해외에서도 '퀵패널'이라고 많이 불린답니다. 

① 잠금화면 왼쪽 단축키 버튼

전화·문자·손전등 같은 생활/컨트롤 기능을 가장 빠르게 실행.

② 잠금화면 오른쪽 단축키 버튼

빠른알림·빠른일정 같은 업무·기록 기능을 즉시 실행.

③ 동작 버튼(Action Button)

홈 화면·앱 실행 중 등 어디서나 호출 가능한 ‘작업 세트 패널’을 열기 좋아요.
여러 기능을 묶어두고 선택하는 흐름에 최적화돼죠.


3️⃣ 왜 버튼별로 패널 성격을 다르게 구성해야 할까?

세 버튼이 “부르는 방식”이 다르기 때문이에요.

🔹 잠금화면 단축키 2가지는 즉시 실행이 핵심

  • 휴대폰을 풀기 전에 실행 가능
  • 버튼 하나에 하나의 용도가 가장 이상적
  • 하루 중 반복되는 짧은 행동에 최적화

🔹 동작 버튼은 여러 기능을 선택하는 작업 흐름에 적합

  • 잠금화면이 아닌 모든 환경에서 작동 (ex, 다른 앱 실행중에도 가능, 예외로 단축어로 특정 기능을 수행중일 땐, 해당 단축어 종료후 실행)
  • 뉴스 → 요약 → 메일 → PDF → 공유 같은 프로세스도 자연스러움
  • “작업 허브”로 구성하면 UX가 깔끔해져요

🔹 중복 배치도 전략적

전편 글에서 소개드렸던 ‘빠른알림등록’이나 ‘빠른일정등록’처럼 즉시성 높은 기능은
오른쪽 단축키 + 동작버튼 패널 둘 다에 배치해도 좋아요.

 

제가 사용하는 UX 기준은 단 하나예요:

손이 가는 방향에 따라 기능의 성격을 구분해주는 것.


4️⃣ 제가 사용하는 실제 퀵패널 구성 예시

제가 실제로 사용하는 패널 3개를 기준으로 UX 성격을 한번 참고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 

어디까지나 예시이니 참고용으로 봐주세요.

단축어 퀵패널 잠금화면 단축키 사용 예시
잠금화면 상태에서도 빠르게 실행하고 싶은걸 등록해 놓으면 좋아요. (출처 : 내 아이폰)

오른쪽 단축키 버튼 → 기록·일정 중심 패널

빠른알림 / 빠른일정 / 일정추가 / 미리알림 / 메모 / BBC뉴스 / NAVER
기록·일정·정보 확인 중심

왼쪽 단축키 버튼 → 연락·제어 중심 패널

전화 / 와이프 / 집으로 / 회사로 / 문자 / 노래 / 라이트/다크 / 손전등
연락·생활·디바이스 컨트롤 중심

단축어 퀵패널 동작버튼 사용 예시
동작버튼은 언제, 어디서든 꺼내쓰고 싶은 기능 위주로 구성하면 좋아요. (출처 : 내 아이폰)

동작 버튼 → 작업 세트 패널

5분 타이머 / 무음 / 일정 보기 / 알림 보기 / 빠른일정+ / 이메일 / 퍼플렉시티 / GPT 음성
정보 수집 + 정리 + 실행까지 가능한 멀티 작업 허브

 

이 구성은 실제 사용 흐름과 손의 방향을 기준으로 최적화되어 있어
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금방 익숙해지는 UX 구조예요.


5️⃣ 퀵패널 사용 실행 영상 🎬

제 아이폰 잠금화면 단축키 2개와 동작 버튼을 활용해
퀵패널을 어떻게 부르는지 한 번 보시면 단번에 이해할 수 있어요.

 

 

 

 

6️⃣ 마무리 + Threads 문의 안내 ✨

개인적으로 퀵패널은 단축어를 더 편하게 쓰기 위한 보조 기능이 아니라,
아이폰을 나만의 기능 중심 UX로 바꾸는 핵심 도구에 가깝다고 생각해요.

 

특히 잠금화면과 동작 버튼을 함께 구성하면,
평소 사용하는 기능에 접근하는 속도가 확연히 빨라져요.

 

😀참, 아이폰 단축어와 관련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, 
블로그 댓글보다 Threads 댓글이 훨씬 빠르게 소통돼요. dm은 놓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. 
👉 https://www.threads.com/@idea_104?hl=ko
편하게 질문 남겨주세요 🙂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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