GPT 인텐트라는 작은 단서에서 출발해 AI 경쟁을 구조적으로 살펴본 시리즈입니다. 이 시리즈가 어떤 질문에서 시작되었고, 각 글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정리합니다.
요약
- 이 시리즈는 ChatGPT 앱 인텐트라는 작은 기능적 차이에서 출발했습니다.
- 성능 비교가 아닌 AI가 어디에 놓이려 하는지를 중심 질문으로 삼았습니다.
- 0편부터 6편까지는 각각 다른 역할을 맡아 하나의 질문을 확장해 나갑니다.
목차
- 이 시리즈는 어떤 질문에서 시작되었나
- 왜 ‘GPT 인텐트’였을까
- 0편부터 6편까지, 각 글의 역할 정리
- 이 시리즈를 읽는 추천 순서
- 이 시리즈가 말하지 않으려 했던 것들

1. 이 시리즈는 어떤 질문에서 시작되었나
이 시리즈는 거창한 질문에서 시작하지 않았습니다.
iOS 단축어를 살펴보다가, GPT 인텐트가 다른 AI 앱 인텐트와 미묘하게 다르다는 점이 눈에 들어왔습니다.
- 단순히 앱을 여는 수준이 아니고,
- 대화를 시작하고,
- 경우에 따라 판단의 결과를 다음 흐름으로 넘길 수 있는 구조
이 차이가 기술적 우위라기보다, AI가 어디에 놓이려 하는지에 대한 힌트처럼 느껴졌습니다.
그래서 질문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.
“AI 경쟁은 성능 싸움이 아니라, 어디를 차지하려는 경쟁이 아닐까?”
이 질문이 0편부터 6편까지 이어지는 이 시리즈의 출발점이었습니다.
2. 왜 ‘GPT 인텐트’였을까
이 시리즈가 GPT 인텐트를 출발점으로 삼은 이유는 단순합니다.
GPT 인텐트는
- 기술적으로 아주 대단해 보이지도 않고,
- 일반 사용자에게는 잘 드러나지도 않지만,
플랫폼 안에서 허용된 AI의 위치를 가장 노골적으로 보여주는 단서였기 때문입니다.
- iOS 안에서 GPT는 어디까지 허용되었는지,
- 왜 ‘모델 사용’ 액션과 분리되어 존재하는지,
- 다른 AI 앱 인텐트들과 무엇이 다른지,
이 질문들은 자연스럽게 기업 전략, 플랫폼의 선택, 그리고 국가 정책에 대한 생각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.
3. 0편부터 6편까지, 각 글의 역할 정리
이 시리즈는 각 편이 독립적인 글이면서도, 전체로 보면 하나의 흐름을 이루도록 구성해 보았습니다.
0편 – 프롤로그
- 이 시리즈는 정답을 주장하려는 글이 아니라 질문을 정리하려는 글이라는 점을 분명히 합니다
- 성급한 승패 논의에서 한 발 물러서겠다는 개인적인 선언입니다
1편 – 왜 GPT 인텐트는 단축어 ‘모델 사용’ 액션과 분리되어 있을까?
- GPT 인텐트와 ‘모델 사용’ 액션의 구조적 차이를 짚습니다
- AI가 OS 안에서 어디까지 허용되는지를 살펴보는 출발점입니다
2편 – iOS 안에서 OpenAI(GPT)는 어디까지 허용되었을까
- iOS 안에서는 판단은 허용되지만 실행은 제한된다는 경계를 정리합니다
- 이후 논의의 기준선 역할을 합니다
3편 – iOS 밖에서 OpenAI는 왜 훨씬 자유로워 보일까
- 같은 OpenAI가 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전략을 취하는 이유를 살펴봅니다
- GPT를 흐름의 중심에 두려는 시도를 관찰합니다
4편 – 구글은 왜 제미나이를 밖으로 적극적으로 꺼내지 않을까
- OpenAI와 정반대의 선택을 한 Google의 전략을 다룹니다
- 흡수 전략이 방어가 아니라 자신감일 수 있음을 짚습니다
5편 – 그래서 지금, 누가 이겼다고 말할 수 있을까
- OpenAI·Google뿐 아니라 다른 생성형 AI 기업들까지 함께 놓고 봅니다
- 승패 판단이 왜 아직 이르다고 느껴지는지를 정리합니다
6편 – 한국의 소버린 AI 정책은 어디를 향해야 할까
- 앞선 논의를 국가·정책의 시선으로 확장합니다
- ‘모두를 직접 만들 것인가’보다 ‘무엇을 직접 결정할 것인가’라는 질문을 던집니다
4. 이 시리즈를 읽는 추천 순서
이 시리즈는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, 관심사에 따라 골라 읽어도 괜찮습니다.
- 전체 흐름을 보고 싶다면 → 0편 → 6편까지 순서대로
- 플랫폼·기업 전략이 궁금하다면 → 1~5편 중심
- 정책·소버린 AI에 관심 있다면 → 5편 → 6편
다만 어떤 경우든, 0편과 5편은 함께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.
이 두 글이 이 시리즈의 문제의식과 관점을 가장 잘 요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
5. 이 시리즈가 말하지 않으려 했던 것들
이 시리즈는 의도적으로 몇 가지를 말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.
- 누가 더 뛰어난 AI인지
- 어떤 회사가 이길 것인지
- 어떤 정책이 정답인지
대신, 지금 우리가 어떤 질문을 놓치고 있는지를 정리해 보고자 했습니다.
AI 경쟁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이라도 성급해지는 걸 늦출 수 있다면, 이 시리즈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된 셈입니다.
마치며
GPT 인텐트라는 아주 작은 기능에서 시작했지만, 이 시리즈는 결국 AI를 둘러싼 위치, 역할, 선택의 문제로 이어졌습니다.
앞으로 이 주제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고, 환경이 바뀌면 해석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다만 이 시리즈가 AI를 조금 더 구조적으로 바라보는 하나의 참고점으로 남았으면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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